남양주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관기관 업무협약

2017-02-28 16:00

남양주 별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식.[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신왕균, 이하 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 유관기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센터는 이날 별내면, 별내·청학파출소, 북부희망케어센터, 별내동·면 복지넷 위원회와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별내동, 별내면 등 별내권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위험 가구를 방문, 상담 시 파출소 경찰관들이 동행하게 된다.

또 파출소에서 관내 순찰 시 위기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견, 이를 유관기관에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왕균 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