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2017년 제 10차 정기대의원 총회 가져

2017-02-28 12:28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시흥희망의료사협/이사장 이규진)은 2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은행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 10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마음열기, 건강정의 낭독, 내빈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시상식에서는 우수소모임상(영어야 놀자), 우수직원상(김유자, 손임숙, 김명자, 김미숙), 우수조합원상(국승구, 김종임 조합원)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시흥희망의료사협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평생건강센터 통합이전 추진위원회 위원들에 대해 위촉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 본 총회에서는 성원보고에 이어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건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다뤄졌다. 2016년 사업보고에서 평생건강센터 통합이전 진행보고, 각 사업소간 사업보고,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건예방활동 등 조합의 1년간 활동이 영상으로 보고되었다. 이어진 임원보궐선거에서는 감사후보로 서성민 조합원이 단독을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이날 대회사에서 이규진 이사장은 “2017년은 평생건강센터 통합이전 과정을 통해 조합이 좀 더 커지고 성숙해지는 이 모든 과정을 많은 조합원님과 함께 진행하고 싶다. 조합원이 하나되어 이룩한 성과를 지역사회의 건강공동체 본보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임종한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윤태학 시흥시의회 전의장 , 김찬심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09년 지역주민 등에 의해 창립되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고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엄케어와 조합원 가족주치의제를 시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사진제공 시흥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