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 오픈

2017-02-28 10:05

[사진=신한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스마트창구 모바일 앱(App)’ 로그인 한번으로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전했다.

기존에는 금융회사별 대표 앱을 설치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통합 플랫폼으로 한 번에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대표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생명은 ‘스마트창구’ 앱을 통해 금융회사별 각종 조회와 내역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의 예·적금 상품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간편결제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의 예탁증권담보대출 업무와 신한생명에 가입된 보험계약의 보험료 납입, 인터넷보험 가입, 보험계약담보대출 등 핵심 금융 서비스를 ‘스마트창구’ 로그인 한번으로 누릴 수 있다.

한편, 신한생명은 ‘신나는 한판’ 오픈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창구’ 앱에 탑재된 ‘신나는 한판’ 이용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