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일부터 공영자전거 대여소 문을 연다
2017-02-28 07:3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3월 1일부터 수원화성과 광교산 일대 ‘공영자전거 대여소’ 7개소의 문을 연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광교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행궁광장·화서문·장안문·연무대 등 4개소에서 200대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광교교·상광교 버스종점 등 3개소에서 160대를 빌릴 수 있다.
대여소에서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을 한 후 자전거를 이용하면 된다. 1회 이용료 1000원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여름철 오후 7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