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2017-02-27 09:13
3월 23일까지 지원시스템서 접수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연결해주고,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 중 예술인에겐 매달 120만 원의 활동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예술인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예술인과 협업을 희망하는 기관이면 가능하다.

다만 정치적 이익집단, 본연의 업무를 예술인에게 위탁하고자 사업을 신청하는 기업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여 기업(기관) 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누리집 알림소식·사업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