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 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정
2017-02-26 11: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소하1동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복지허브화가 신속하게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35개 지자체 36개 읍면동이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민원인들이 방문해 신청하면 처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을 발굴하는 등 복지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복지허브화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복지허브화 후발동(광명5동, 철산3동, 하안1동, 소하2동)을 집중 멘토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