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17차 촛불집회,세월호 기억 위한 마술..촛불→노란리본→휴대폰 화면 속 촛불로 변해

2017-02-26 00:00

17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마술이 펼쳐지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있은 17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마술이 펼쳐지는 현장을 본보가 촬영했다.
이 날 17차 촛불집회에서 서울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100만명의 시민들은 마술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면서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애도하고 진상 규명을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17차 촛불집회에서 펼쳐진 마술에선 촛불이 노란 리본으로, 다시 노란 리본이 휴대폰 화면 속 촛불로 변했다. 휴대폰에 손을 댄 순간 촛불은 노란 나비로 변해 하늘로 날아갔다.

17차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박근혜 즉각 탄핵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