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측 "나혜미와 열애 맞아…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2017-02-23 15:14

열애를 인정한 신화 에릭(왼쪽)과 나혜미[사진=연합뉴스, 이매진아시아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신화의 에릭이 모델 나혜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월 23일 에릭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에릭과 나혜미는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뒷받침해줄 증언이 뒤따랐고,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가 번복했다.

한편 최근 에릭이 소속된 그룹 신화는 13집 ‘UNCHANGING - TOUCH’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에릭과 나혜미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E&J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에릭, 나혜미씨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