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기력발전 1~3호기 연내 철거
2017-02-23 10:34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산업수도 울산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책임지던 울산기력발전 1~3호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동서발전은 울산화력본부 울산기력발전 1~3호기를 연내 철거한다고 23일 밝혔다.
200MW급 중유 발전소인 울산기력발전 1~3호기는 1960년대 말 급증하는 울산공업단지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1973년 건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