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대학 비전 선포식 개최
2017-02-23 09:02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글로컬 플러스 고등직업교육 명품대학 롤모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1일 오후 5시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센터장,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최성창 본부장, 주식회사 인피닉 박준형 부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초청 내빈과 가족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기우 총장, 신승찬 부총장을 포함한 200여명의 인천재능대 관계자가 함께 참가해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대학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사회에서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융합 인재가 필요하기에 지자체, 산업체, 대학과의 열린 소통과 협업이 더욱 필요하고 중요해졌다.
인천재능대는 이를 위해 인천시 8대 발전전략과 연계한 핵심역량을 분석하고, 현장을 발로 뛰는 등 인천시와 지역 산업체와의 드림투게더미팅(DTM:dream together meeting)과 설문조사 등을 통한 열린 소통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수요를 정확하게 도출했다.
이날 인천재능대는 학벌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 가기 위한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우리나라 모든 대학의 롤모델을 만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이기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선도대학 비전 선포가 우리 인천지역 산.학.관 모두가 협업하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비전과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멋진 도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