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남 암살배후, 북한으로 확실시되는 상황"
2017-02-22 12:19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가 22일 북한 김정남 암살사건과 관련 "북한의 용의자, 북한 국적자들의 행적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말씀드린 바대로 배후는 북한이라는 것이 틀림없이, 확실시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정은 정권의 2인자로 여겨지는 최룡해는 최근 3주 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방중설과 함께 와병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