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겟잇뷰티 2017' 이하늬 "꿀언니 별명은 이중적 의미, 꿀꿀이 같아서…"

2017-02-22 10:19

이하늬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하늬가 ‘겟잇뷰티 2017’ 3년 연속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에서 MC 발탁 소감 및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이하늬는 “올해 ‘겟잇뷰티’ MC 3년째가 된다. 제가 책임감이 1년이 거듭될수록 가중되는 것 같다”며 “제가 생각하는 뷰티에 대한 이야기들이나 좀 더 심도 있지만 재미있게 풀어내자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겟잇뷰티’가 굉장히 클래식한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그러나 좀 더 영하게 가져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서 거기에 발 맞춰서 뷰티에 대한 고민들이나 발빠르게 정보들을 전달하려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게 굉장히 힘든일이라서 스스로에게도 도전하는 2017년인 것 같다”며 “항상 설레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면 새롭고 나은 겟뷰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자신에게 붙여진 ‘꿀언니’라는 별명에 대해 “‘꿀언니’라는 별명 좋다. 사실 의미가 이중적이다. 제가 돼지띠기도 하고 꿀꿀이 같아서 꿀언니라고 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겟잇뷰티 2017’은 토크와 유형별 맞춤형 메이크업 시연을 결합해 ‘보는 뷰티’에서 ‘하는 뷰티’로 변화를 꾀했다. 배우 이하늬를 비롯해 산다라박, 이세영, 세정이 MC로 발탁 됐다. 지난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