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韓 가장 존경 받는 기업 8년 연속 1위
2017-02-21 14:33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가 한국에서 8년 연속 가장 존경 받는 타이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부문에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기업 혁신 활동과 재무건전성, 경영 능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영 성과, 사회공헌활동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최고점을 달성하고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로서 글로벌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기초 및 응용연구 강화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와 미래 신기술 연구 강화를 통해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차량나눔 및 틔움버스, 드림위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진행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744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2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