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좀도둑 없는 DAY’

2017-02-21 14:11
오늘은 좀도둑 없다
평온하고 온기있는 치안 확보 위해 최선

[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매월 4째주 화요일을 ‘좀도둑 없는 DAY’로 지정하고 좀도둑 예방을 위해 범죄분석을 통한 대책회의 및 예방활동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좀도둑 없는 DAY’란 좀도둑 퇴치를 위해 지역경찰의 역량을 집중 하는 날로써 지난 12월부터 시행중인 ‘좀도둑 퇴치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능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매월 4째주 화요일을 지정해 각종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21일에는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각 지구대·파출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좀 도둑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 실시해 범죄통계시스템을 통한 각 지역관서별 절도 발생 현황 및 시간·장소·유형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 방안을 논했다.

또 각 읍·면 단위 마을별 앰프방송으로 ‘좀도독 없는 DAY’안내 멘트를 통해 절도예방요령 홍보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거점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해출 서장은“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 할 수 있는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