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300만개 일자리 창출하겠다”···대선출마 선언
2017-02-21 17:23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00만개 일자를 창출하는 일자리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1000만평 규모의 면적으로 전국에 10개 '일자리 도시'를 건설하고, 200만개의 제조업 일자리와 50만개의 서비서업 일자리 등 총 3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한국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대선 전 개헌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의원은 "개헌을 통해 분권형 대통령이 되겠다"며 "분권형 개헌을 위해서라면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해 그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더라도 분권형 개헌을 임기 중에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