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에서 특급호텔 예약 한다…프리미엄 고객 유치 본격화

2017-02-21 07:46
반얀트리, 하얏트, 워커힐 등 최상위 호텔 예약 지원

[사진=여기어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에서 국내 최상위 브랜드 호텔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예약 가능 호텔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 힐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롯데호텔 서울 본점, 그랜드 워커힐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크 하얏트 부산, 신라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제주 등이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말 종합숙박앱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 '호텔타임'의 숙박정보 연동을 통해 특급호텔 및 리조트, 펜션 정보도 구축했다.

여기에 한옥, 캠핑·글램핑, 게스트하우스 등 7개 숙박 카테고리를 한 곳에서 비교·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정보와 더불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제휴점을 확보해 전국의 모든 숙박시설을 아우르는 진정한 종합숙박앱으로 거듭난 만큼 숙박제휴점별 기획전 및 행사를 마련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기어때는 호텔, 펜션, 캠핑,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종류별 5회 '예약'하면 숙박권을 제공하는 ‘5박에 1박’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숙박권은 사용자의 5회 숙박 평균결제 금액으로 정산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