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첫 3회차 공연 전석 40% 할인

2017-02-20 14:43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 예술의전당 회원 선오픈을 시작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티켓을 일반오픈한다. 이번 티켓 오픈은 그 범위를 토월극장 2층까지 확대했다.

또한 ‘재공연 기념’ 첫 3회차 40% 할인, 작품의 주제에 대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해시태그’ 최대 30% 할인, ‘문화가 있는 날’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쌕티켓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 SAC CUBE 2017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올린다. 

한태숙 연출은 “초연 당시 많은 대학생과 젊은이들의 공감이 컸다고 느꼈다”며 “재공연에서는 이 시대 청춘의 초상이 더욱 선명하게 부각되도록 큰 아들 ‘비프’와 작은 아들 ‘해피’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더욱 밀도 있는 '세일즈맨의 죽음'을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