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미풍아 52회 예고' 도주 중인 신애, 자신의 수배지보고 깜짝 [영상]
2017-02-25 02:04
25일 방송되는 MBC '불어라 미풍아' 52회에서는 딸 강유진(이한서)와 도주 중이던 박신애(임수향)는 중국집에서 밥을 먹다가 자신의 신상이 담긴 수배지를 보고 깜짝 놀란다.
중국집 직원이 수배지와 자신을 번갈아보자 박신애는 "유진아 가자"라며 밖으로 도망치듯 나간다.
도주 생활을 이기지 못한 박신애는 딸을 향해 "엄마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어"라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불어라 미풍아'는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