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X-아카데미'로 사진촬영 기법 알린다

2017-02-20 09:06

[사진= 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사진 교육 프로그램 ‘X-아카데미(X-Academy)’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일 후지필름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3월 처음으로 실시되는 X-아카데미는 ‘X-포토그래퍼스’와 ‘제품 기초 활용’ 두 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유명한 유별남 작가와 함께하는 X-포토그래퍼스는 초보자를 위한 사진 첫걸음과 포토에세이 등 2개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3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제품 기초 활용’ 강좌는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X-Pro2, X-T2, X-A3, X-A10을 비롯해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70까지 총 5종의 제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내 카메라와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사진 촬영에 대한 기본 원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 응용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유저들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으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X-아카데미실는 서울 청담동의 ‘후지필름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X-포토그래퍼스 각 10명(수업 당), ‘제품 기초 활용’ 각 12명(수업 당)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마감은 강의 시작 하루 전 종료된다.

선옥인 후지필름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 X-아카데미는 X-포토그래퍼스의 탄탄한 사진 노하우를 현장감 있는 강의로 접할 수 있다”며 “사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사진 준전문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을 만큼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