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모바일 TCG형 RPG ‘나선의경계’ 구글플레이에서 사전등록 실시

2017-02-17 14:06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고품격 일본풍 2D 일러스트를 품은 '나선의경계'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전략 TCG형 RPG(트레이딩카드 역할수행게임) '나선의경계'가 16일부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에 돌입하고 오는 20일 국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CBT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선의경계는 중국 유명 판타지 작가 찬석가비아(钻石咖啡鸦)가 기획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도감을 수집하는 재미와 환상적인 스킬 전투가 강점인 전략 TCG형 RPG다. 풍부하고 시원시원한 전투 방식으로 정통 RPG의 맥을 이었을 뿐만 아니라 공격에 따라 적군을 장외로 퇴장 시킬 수 있는 ‘링 아웃(Ring Out)’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쿠키미야 리에, 우치다 아야 등 일본 초일류 성우가 캐릭터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업계 최고 사운드 작가로 평가받는 Zeta(제타)가 게임 OST와 BGM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붕괴학원 등 유명 일본게임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제작한 캐릭터 도감을 선보이면서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나선의경계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신청자에 한해서 R급 카드, 약초 강화제를 비롯한 7만원 상당의 다이아와 골드 등 인기 아이템을 특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나선의경계 게임성 검증을 위한 CBT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정식 오픈 버전에 준하는 스토리 모드를 포함해 PVP, 자원던전, 길드 및 길드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나선의경계는 지난 ‘지스타2016’에서 첫 공개 되면서 아름다운 비주얼과 게임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출시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