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 범죄피해자 지원 '희망나눔 프로젝트' 캠페인 펼쳐
2017-02-16 10:50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지난 15일 민락동 이마트 의정부점에서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진종근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이마트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와 이마트 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최근 환경문제로 종이 영수증이 없어지는 추세에 따라 모금함을 없애고, 이마트 어플리케이션 앱을 통해 적립,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진종근 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