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한류관에 '사임당관' 개장
2017-02-14 17:47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두타면세점은 D3층 한류관에 ‘사임당관’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드라마를 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방문 시 즐겨 찾는 인삼/홍삼/전통 차부터 유기 제품과 스카프, 에코백, 우산, 부채, 조명 등 12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사임당의 순수 예술 작품을 미디어 아트 기술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과 드라마 포토존, 빛을 활용한 반응형 무빙 아트, 멀티스크린 등도 설치됐다.
한편, 사임당관은 약 20평 규모로 '㈜사임갤러리'가 구성을 맡았다. 사임갤러리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대한 콘텐츠 사용권과 MD상품 제작 및 유통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