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전 논설위원, 자유한국당 입당 후 대선출마 선언 2017-02-14 14:32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외벽에 새누리당에서 변경된 당명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오는 15일 자유한국당 입당 후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전 논설위원의 입당식은 오는 15일 오전 9시 여의도당사에서 진행하고 연이어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 한국당에서는 김 전 논설위원이 출마 선언으로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등 총 3명이 대선출마 선언하게 된다. 김 전 논설위원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경희대 경제학과 졸업했다.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고 보수 논객으로 알려졌다.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