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소통과 협력 강화 위해 힘써
2017-02-13 07:58
2.2.~2.10. 신임 본부장 산하 10개 지역사무소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복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공촌정수사업소를 시작으로 정수장 4개소, 수질연구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10개의 지역사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소 방문은 2월 1일 부임한 김복기 본부장이 지역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소별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당면 현안과제를 보고 받은 후 공사현장 등을 확인하고 사업소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복기 본부장은 사업소 직원들에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사업소의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누수 및 동파로 인한 민원발생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금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상수도업무가 현장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사 현장 및 누수로 인한 민원발생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사 여건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