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퇴직직원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2017-02-12 14:46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KB경력컨설팅센터에서 희망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퇴직직원을 위한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해 세미나와 대면상담, 세무상담 등을 통해 퇴직직원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세미나 주제는 자산관리, 세무·부동산, 법률, 창업컨설팅 등 다양하다. 세미나 이후에는 일대일 상담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방지역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달 중 7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직원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이 퇴직직원의 성공적인 퇴직생활 안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퇴직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