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PHOTO] '리빙한국, 2017년 인기 혼수용품 선보여'

2017-02-10 15:01

[리빙한국 제공]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10일 서울 신설동 한국도자기리빙전시장에서 한복을 입은 리빙한국 직원들이 혼수 인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빙한국이 상반기 혼수 시즌을 맞이해 디자인이 강조된 인기 혼수 주방용품을 선보였다. 최근 젊은 층에서 ‘셀프 인테리어’, ‘DIY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혼수 선택에서도 기능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 집안 분위기를 반영한 제품을 선택하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리빙한국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한 여러 제품을 선보였다.

그레이스 스테인레스 냄비는 곡선 형태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주방에 우아함을 더해준다. 신혼부부의 필수품인 부부 수저 세트는 상징적인 의미를 주로 담고 있는데 특히 전통적으로 가족의 행복과 번영을 나타내는 목단 패턴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용적인 부부 수저 외에도 전통적 혼수 인기 품목인 유기 수저와 은수저는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되어 예단으로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