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산업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 주력
2017-02-10 14:48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할 예비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섰다.
10일 부산관광공사는 시내 대학 및 특성화고등학교 관광 전공자 15명을 선정해 '2017년 부산관광공사 우수 인재상'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시행됐다.
부산관광공사가 수여하는 우수 인재상은 관광, 호텔, 컨벤션, 해양레저 분야 등을 전공한 부산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대상으로 부산관광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예비 일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김혜지(경성대), 강인화(동명대), 박수진(동서대), 김성아(동아대), 강채령(동의대), 박나래(부경대), 이현경(부산대), 허봉회(신라대), 강다현(영산대), 민느티(동주대), 심창보(부산과학기술대), 김해지(부산여자대), 최지우(부산관광고), 김현지(부산정보관광고), 김영인(해운대관광고) 15명이다.
우수 인재상을 받는 학생들은 학교성적 및 각종 공모전 참여 실적 등 대외활동 참여도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수상자들은 학교 글로벌챌린지프로그램 및 축제활동 등 관광, MICE, 호텔, 해양레저 등 각 분야에서 큰 활약을 펼친 인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