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석, 제7대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장 취임

2017-02-10 14:2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10일,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 제7대 소장으로 한희석 소장이 취임하여 인천지역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한희석(54) 신임 소장은 경인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운영지원과, 행정관리담당관실, 통계심사과, 대전충남통계청 기획과장 등 통계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특히 통계기반 정책관리제도를 설계하였으며 기획, 인사 업무에 관해서는 통계청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한희석 소장[사진=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


한희석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확한 통계작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통계자료 제공으로 인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인천시 중장기 통계발전방안 추진 지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통계 거버넌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인천지역 조사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천통계사무소 직원이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