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에셋, 부동산 종합관리 서비스 확대
2017-02-10 12:43
국토부로부터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받아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신영에셋이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서를 수여받고 본격적인 부동산 종합관리서비스에 나선다.
신영에셋은 10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예비인증행사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마크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란 핵심기업과 둘 이상의 업체 간 연계 등을 통해 부동산 개발, 임대·관리, 중개, 평가·자문, 생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신영에셋 관계자는 “본 인증 취득을 위해 계열사 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회사를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해 입주민 및 협력업체와의 소통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영에셋은 서머셋팰리스서울 및 한남 힐사이드 등 928가구를 위탁받아 임대관리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해 수주한 뉴스테이 5237가구를 임대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