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데뷔' 싱어송라이터 이든 "비투비 임현식, 이번 앨범 작업에 큰 도움 받았다"
2017-02-10 09: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의 첫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이든의 특별한 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 첫 싱글 ‘Urban Hymns’ 발매를 앞둔 이든은 비투비 ‘기도’, 승연(Luizy) ‘베이비 라이드(Baby Ride)’, 여자친구 ‘네버랜드(Neverland)’, 챈슬러 ‘비너스(Venus)’ 등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든비츠 활동 당시 이든은 마이키, 에이트 주희, 임현식 등에게 지원사격 받으며 아티스트가 찾는 아티스트로 거듭났으며, 이후 아이돌 앨범에 참여하며 사운드 스케이프를 확장했다.
이든은 소속사 KQ 프로듀스를 통해 “비투비의 ‘기도’와 ‘여기 있을게’를 작사, 작곡 및 편곡하며 임현식과 음악적 고민을 나누며 가까워졌다”며 “현식이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편곡 또한 잘하는 친구다. 무엇보다 음악을 완성도 있게 하는 친구로, 이번 앨범 작업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든의 첫 싱글 ‘Urban Hymns’은 오는 17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