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출연 문재인, “전원책 변호사 선배인 줄”

2017-02-08 15:20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JTBC '썰전'에 출연해 전원책 변호사와 만난다.

문재인 전 대표는 9일 밤 방송되는 JTBC 토크쇼 '썰전'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가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문재인 전 대표의 이력을 소개하며 “전원책 변호사님과 문재인 전 대표님이 경희대학교 법대 동문이시다. 두 분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원책은 "제 선배님이시다. 나는 노느라 학교를 천천히 갔다"라고 밝혔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저는 전 변호사님이 선배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전원책은 "제가 그래서 일부러 염색을 하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하는 JTBC '썰전'은 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