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빼돌려 판매시도하는 개성공단 제품, 사지 말라"…통일부, 中에 요청
2017-02-08 15:33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가 8일 북한이 판매를 시도하는 개성공단 제품을 중국 측이 구매하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북측 관계기관이 개성공단 폐쇄 과정에서 남한 기업이 남겨뒀던 완제품의 사진을 가지고 중국 쪽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을 최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