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정 아나운서 "'이웃집 찰스'는 깨알 재미있는 교양 프로그램"
2017-02-06 15:3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최원정 아나운서가 ‘이웃집 찰스’가 젊은 시청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원정 아나운서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 ‘이웃집 찰스’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젊은 층들을 흡수하는 이유는 깨알 재미가 있다 교양 프로그램이지만 예능적인 개알 재미다”라고 운을 뗐다.
최원정은 “젊은 세대들이 해외를 나가서 진로를 개척하는 게 많은데 역으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겪는 일들, 그런 간접 경험을 젊은 사람들이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