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전 직원차량 홀,짝제운영 및 지하3층 주차실시
2017-02-06 11:40
민원인 주차공간확보위한 시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일부터 구 산하 전 직원의 개인 출근 차량에 대한 홀, 짝제 주차운영을 통하여 확보된 주차공간을 부족했던 민원인 주차장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민원인에 양질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자 직원들 주차공간을 지하3층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지하2층은 민원인에게 제공함으로써 구를 찾는 민원인에게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었다.
이는 그 동안 전 직원들이 주차가 편리한 지하1~2층을 이용함에 따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지하 3층을 이용하는 불편과 때로는 전 주차장이 만차로 인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발길을 돌리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불만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현재 본청 부설주차장 면수현황은 지상1층(임신,장애 각1면 포함)39면과 지하1층(장애인2면 포함)40면, 지하2층(장애인 2면포함)43면, 지하3층 37면으로 총159면으로 되어 있으며, 2015년도 1년간의 이용현황(15.12.31기준)을 보면 전체 이용대수는 12만3,251대(월정액차량 포함)으로 월 평균 만270대이며 전년도인 2016년도의 1년간의 이용대수(16.12.31기준)는 12만4,792대(월정액차량 포함)로 월 평균 만399대가 이용하여 1년 사이 월 평균 129대가 증가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지하3층(2중 주차가능)으로 주차하여 지하2층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민원인에게 이용토록 함으로써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