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내 G3-2블록 개발 본격화될 예정
2017-02-06 11:07
‘아트센터 인천’ 운영 청신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송도국제도시내 G3-2블록의 개발이 본격화 된다.
이에따라 ‘아트센터 인천’의 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업 개발권을 가지고 있는 인천아트센터(주)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G3-2블록 변경 도급계약 체결의 건 △G3-2블록 사업추진합의서 체결의 건등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총1만2272㎡의 부지위에 오피스텔 343실,판매시설(연면적2만8204㎡)을 시공하는 G3-2블록 개발사업은 ‘아트센터 인천’문화시설의 운영비 확보가 목적인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인천아트센터(주)가 그동안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공사비와 관련한 3.3㎡당 468만원의 요구에 대해 접점을 찾지 못하며 지리한 공방을 계속해 오다 이번 이사회의 결정으로 출발점을 찾게됐다.
이와관련 인천아트센터 관계자는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빠른시일내에 계약과 착공을 시작해 상반기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