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표 게임 ‘오르텐시아 사가’, 사전예약 10만 돌파

2017-02-06 09:4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와이디온라인은 세가 게임즈, 세가네트웍스(COO)와 f4samurai에서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정통 스토리텔링 모바일 RPG ‘오르텐시아 사가’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세계적인 게임 명가 세가의 글로벌 흥행작 ‘오르텐시아 사가’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한 오르텐시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기사들의 스토리를 다룬 중세 판타지 RPG다. 기존 모바일 RPG와는 차별화된 한 편의 중세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700만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사전예약자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국내 진출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사전예약에는 국내 출시를 기다려온 기존 팬들의 참여와 더불어 화려한 티저 영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게임을 접한 많은 신규 유저들의 호응이 더해져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었다.

여기에 지난 1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일부 공개된 주요 캐릭터 소개 및 명품 스토리 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고퀄리티의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오르텐시아 사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워지고 있다”며 “글로벌 명작 게임 ‘오르텐시아 사가’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출시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르텐시아 사가’는 사전예약 참가자 전원에게 SR 등급 카드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으로 티저 영상을 공유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탭 S2 등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