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코리아, 이현경 지사장 선임
2017-02-05 10:37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불가리 코리아(Bulgari Korea)는 이현경 전 겔랑 코리아(Guerlain Korea) 매니징 디렉터를 새로운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현경 신임 지사장은 1994년 로레알 그룹 내 한국 비오템 마케팅 디렉터를 시작으로 프랑스 본사 로레알 파리의 일본 프로젝트 매니저, 아시아 총괄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후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ritish American Tobacco Korea)의 브랜드 디렉터와 부루벨 코리아(Bluebell Korea)의 코스메틱 디비전(Cosmetics Division) 매니징 디렉터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약 5년간 LVMH의 퍼퓸 & 코스메틱 디비전(Perfumes & Cosmetics Division)에서 겔랑의 매니징 디렉터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