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국내외 불확실성에 코스피 '박스피' 연출
2017-02-03 16: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와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주 부담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증시를 억눌렀다. 이런 영향으로 수출업종은 차익실현 매물까지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1112억원과 5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11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3.83포인트(0.62%) 내린 609.21로 장을 마쳤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관련 테마주인 지엔코, 성문전자, 한창, 씨씨에스 등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