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세종시의회의 보람동 이전을 축하 합니다.

2017-02-02 17:29

                 [이해찬 의원/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가 2일 보람동 , 신청사로이너전신청사로 이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이해찬)은 26년 연기군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로 이전하는 세종시의회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을 주문한다. 또한 조치원을 비롯한 북부권 지역이 세종시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비약하도록 시의회와 세종시의 각별한 노력을 기대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의해 시작된 세종시는 갖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행정수도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제 곧 있을 조기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

세종시가 지금의 행정수도로 도약을 이끌어 온 것은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과 흔들림없이 추진해온 우리 민주당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삶의 터전을 내놓은 희생과 행정도시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해 온 충청권과 원주민들의 피땀을 기억해야 한다.

이명박정부의 행정도시 백지화 시도에 맞서 싸워온 국민들과 그 싸움의 중심에 있었던 조치원으로 상징되는 지역의 변함없는 투쟁을 기억하며 세종시의 변두리로 전락하는 지역이 아닌 세종시의 경제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새로운 조치원시대를 맞이하기를 바란다.

이미 이춘희시장의 약속대로 청춘조치원프로젝트가 흔들림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제 가시적인 성과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서북부권 개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준공, 조치원역주변 연탄공장 공원화,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한림제지터 매입 등 활력있는 도시, ‘청춘조치원’을 위한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해찬 이원은, “시의회의 이전으로 비게 될 청사도 세종시조치원청사로 새단장을 하여 북부권 발전의 중심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