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7년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확대
2017-02-02 14:2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관내 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 넓은 시장의 진출을 위해 미국(라스베가스 보안기기전시회, 4월), 중화권(홍콩춘계전자박람회,6월), 중동권(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10월)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업 맞춤형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 확대 실시, 마케팅 활동 단계별 연속 지원이 가능한 토탈 마케팅지원 확대 실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안양으로 초청해 기업과 1:1 상담회를 실시하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 운영 및 글로벌 플랫폼구축을 통한 기업별 현지 밀착 지원할 안양글로벌지원센터 등도 개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