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7년 웹툰 동아리 1기 회원 모집

2017-02-02 10:18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청년공간 A-cube 에서 2017년 웹툰 동아리 1기 회원을 모집한다.

두들러(대표 고민규)가 주관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웹툰 동아리 『A-Toons』제1기는 2017년 2~7월까지 약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년공간 A-cube』에서 운영된다.

『A-Toons』1기는 약 2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가비 등은 일체 무료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창작물에 대한 피칭과 점검, 웹툰 관련 분야의 다양한 현업 전문가들과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 공유, 카툰, 애니메이션 행사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국내 웹툰 시장은 약 5,800억원이며 2020년까지 1조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측되는 산업”이라며 “추후 웹툰 창작자로 독립하거나 관련 업계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대상은 학생이나 청년, 직장인 등 웹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