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촌정주어항 정비사업 20여억 투자
2017-02-01 09:54
7개항 20억2500만원 투입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악화 시 어항 내 방파제, 물양장 등 시설물 침수 및 파손 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약 15%가 증가된 20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7개항에 정비 및 보강이 이뤄진다.
주요 사업별로는 △지난해 폭설 및 기상악화시 어선전파, 좌주 사고가 있었던 용수항 5억 △삼양3동항 준설 1억5000만원 △겨울철 북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호1동항 방파제 시설 5억 △전통포구 일부 파손에 따른 물양장 정비를 위한 현사항 2억9500만원 △방파제 일부 파손에 따른 방파제 보수를 위한 구엄항 3억2000만원 △어선 대형화 및 증가에 따른 계류장 확보를 위해 가문동항 2억 △용담3동항 침수돌제 시설 철거 600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