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세터들의 잇 슈즈,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인기

2017-01-31 18:3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남녀 불문 패션 아이템 ‘런닝화’를 향한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 운동만을 목적으로 출시되던 과거와는 달리, 편안한 착화함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디자인돼 여러가지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특히 배우와 뮤지션, 모델까지 다양한 패션계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아디다스 ‘알파바운스’가 인기몰이다.

최근에는 가수 산다라박, 남규리, 효민, 쿠시 등 패션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핫한 스타들이 스트릿 감성을 가득 담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이들은 각자의 취향이 묻어나는 자유로운 아웃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기에 화이트 또는 그레이 컬러의 런닝화를 매치 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모델계, 뮤지션계에서 내로라하는 패션 감각을 지닌 셀럽들 역시 남친룩 또는 여친룩의 지침서라 칭해도 손색없을 만큼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속 모델들은 남자들의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인 롱 코트와 라이더 자켓, 데님 자켓에 다양한 컬러의
‘알파바운스’를 매치해 시크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최근 ‘우결’로 주목받고 있는 정혜성과 래퍼 육지담 등의 여성 셀럽들은 니삭스와 런닝화로 사랑스러운 여친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셀럽들이 착용한 3종 아이템은 아디다스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왼쪽부터) 모델 변우석, 손민호,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