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사)나눔과 기쁨’측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2017-01-31 11:02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이 지난 25일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측으로부터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 의장은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보라매 교회에서 열린 “나눔과 기쁨 신년하례회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사)나눔과 기쁨 경기연합회 라용주 회장으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나눔과 기쁨은 소외된 이웃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푸드뱅크 및 미소금융, 반찬나눔운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16개 시·도와 해외 3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나눔과 기쁨 측은 이민근 의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기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기쁨 안산시연합회 공동대표이기도 한 이민근 의장은 의회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의 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던 것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희망나눔모금방송’의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아오는 등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근 의장은 “이번 수상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지역 사회에 온정이 더욱 퍼질 수 있도록 복지 정책 발굴과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