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비투비 등 참가 "K-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전세계에 평창올림픽 홍보
2017-01-27 21:18
이특, IOI청하 사회로 EXO,비투비, 아스트로, 린 등 대거 출연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1년여 남긴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 확산을 위한 K-POP행사, K-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 이 오는 2월 18일 오후 평창 용평돔에서 열린다.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걸그룹 IOI 청하의 사회로 그룹 EXO(C.B.X.), 비투비(BTOB), 아스트로의 K-POP 공연과 가수 린이 출연한다.
또,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드라마 OST를 거미와 김범수의 노래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인기리에 방영중인 ‘사임당, 빛의 일기’출연진이 선보이는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구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도는 테스트이벤트 경기종목인 4대륙 피겨, FIL루지 월드컵, FIS 프리스타일 스키, FIS 스노보드 월드컵 등을 관람하고 K-POP행사공연에 참가하는 여행상품을 기획해 올림픽 열기를 전세계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본, 동남아, 중화권, 구미주 등 주요 온라인 사이트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계인들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평창을 만들겠다”며, "한류문화가 세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