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유망주] 포스코대우 하반기 가스 발견에 집중[신한금융투자]
2017-01-27 19:00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올해 1분기 이후 가스판매 가격이 상승하며 실적 개선이 개선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 늘어난 414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가스전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3092억원, 무역부문은 52.3% 늘어난 657억원, 해외 법인은 445.5% 증가한 305억원을 예상한다"도 밝혔다.
그는 "하반기 미얀마 AD7의 가스 발견 성공시 자원개발 사업가치가 늘어날 것"이라며 "정상적인 실적이 발생되는 2018년 예상 순이익 3296억원 대비 PER 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