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설 명절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2017-01-27 10:55
설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26일 오후3시 버스터미널 4개소 등 시내 중심가에서 귀성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청(안전총괄과),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단체 협의회 등 기관과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 캠페인에서 포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촉진과 함께 1차량 1소화기 비치를 집중 홍보하면서 “설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 웅 재난안전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을 때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는 것은 화재로부터 가족의 생명을 지켜 드리는 일” 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