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주상복합 들어선다
2017-01-26 17:25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 개발 본격화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신대방동 686-48번지 일대 7만㎡ 규모 부지에 대한 ‘대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3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다.
시는 이 일대가 신안산선이 새로 들어서는 등 광역교통체계가 변화하고 있고 가산과 대림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등 세부개발계획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결정안 수정가결로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 개발로 인한 지역활성화 및 가로경관 개선과 더불어 광역중심으로 기능과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