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베베, 토털패션그룹 ‘해피랜드F&C’와 업무제휴 협약

2017-01-26 11:11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페이뱅크는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인 남양베베 서비스가 토털패션그룹인 ‘해피랜드F&C(회장 임용빈)’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남양베베를 통해 해피랜드의 O2O 쿠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남양베베 서비스는 ‘남양아이’에서 진행 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 베네핏(Benefit)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베베’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앱을 통해 고객들이 임신, 육아 관련 업체들의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유아‧의류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해피랜드F&C’는 1990년 창립 이래 ‘아기의 행복을 디자인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No.1 패션문화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유아패션산업을 개척, 27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유아동 브랜드 해피랜드, 프리미에쥬르,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크리에이션asb, 치엘로와 2015년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여성복 리우조(LIU•JO)를 전개하며 패션문화그룹으로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용주 페이뱅크 부장은 “유아동 대표 패션그룹인 해피랜드의 O2O 쿠폰을 남양베베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남양베베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인 임신, 육아맘들에게 해피랜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육아교실에서 남양베베의 스탬프를 찍어주고 있는 모습.[사진= 페이뱅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