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장애인 자립 지원 '까리따스 늘봄 카페' 개점식 개최
2017-01-24 14:07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화토탈은 24일 서울 서초구 심산문화센터에서 '까리따스 늘봄 카페'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까리따스 늘봄 카페는 기업 후원 및 서초구청의 지원으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인발달장애인이 커피와 찹쌀떡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한화토탈이 까리따스 늘봄 카페 지원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화토탈은 이들 점포 기자재 구입 및 인테리어 개보수를 위해 총 8200만원을 지원했다.
향후 심산문화센터에 위치한 까리따스 늘봄 카페는 까리따스 복지관에서 직업 훈련 중인 장애인들의 현장 실습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 독거노인 대상 이벤트, 지역사회 떡 판매, 명절 소외이웃 돕기 등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